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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 취항으로 열리는 사통팔달 국제도시 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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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 취항으로 열리는 사통팔달 국제도시 서산

- 5월 8일 충청권 최초 국제 크루즈선 취항, 이어 하늘길·땅길·철길도 -
- 2028년 개항 목표로 서산공항 순항, 2030년 개통 목표로 서산-영덕간 고속도로 추진 -

2. 서산시 사통팔달 교통망-철도,공항,크루즈.jpg

 

충남 서산시가 5월 8일 서산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충청권 최초로 취항하는 국제 크루즈선의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가운데, 시의 교통 인프라 구축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과 대화 행사 당시 교통 인프라 구축에 대한 시민의 질문에 “숙원이었던 충남 최초 서산공항이 끈질긴 노력 끝에 2028년 개항을 목표로 정상 추진 중이며 5월 8일 취항하는 국제 크루즈선을 지속해서 유치하고, 서산 지명이 들어간 첫 고속도로가 될 ‘서산-영덕간-고속도로’를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산시를 시작으로 13개 시군이 연결되는 중부권동서횡단 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며 사통팔달 교통 인프라 구축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일주일 앞둔 국제 크루즈선의 취항을 위해 시는 2016년 국제여객터미널을 건설했으며, 이후 지속적인 노력으로 코스타세레나호를 유치하는 데 성공, 서해 최초 바닷길을 열게 된다.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세레나호는 11만 4천 톤, 길이 290m, 너비 36m로 최대 37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선박으로 6박 7일간 일본, 대만을 거쳐 부산항에 도착한다.

 

충청남도 최초 공항이자 2028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서산공항은 해미면에 소재한 군비행장을 활용하고 터미널, 계류장, 진입도로 등 시설을 갖춘다.

 

시는 기존 군비행장을 활용하는 만큼 기존 운영 중인 공항보다 훨씬 적은 비용으로 큰 편익을 얻을 것으로 전망했으며, 아를 통해 충남의 지역발전을 견인할 대표 도시로 도약할 방침이다.

 

‘서산’이라는 이름이 처음으로 들어갈 ‘서산-영덕간 고속도로(대산-당진구간)’는 지난해 11월 27일 첫 삽을 떴으며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정상 추진 중이다.

 

시는 지난해 승인이 확정된 대산그린컴플렉스, 대산충의 일반산업단지, 대산3 일반산업단지 등 산업자원이 고속도로 건설과 맞물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2월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서 서산의 철길을 열기 위해 도와 14개 시군의 협력 대응을 건의했다.

 

중부권동서횡단 철도, 내포태안철도 등 시의 산업, 관광자원을 최대로 활용할 철길 구축 사업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정부에 지속적인 건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산의 풍부한 산업자원과 예비 타당성 조사 결과를 기다리는 가로림만 국가해양 생태공원, 해미국제성지, 2025년 개최가 확정된 아시아 조류 박람회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갖춘 우리시는 ‘국제’라는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다”며 “사통팔달 교통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여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서해안의 대표 국제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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